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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 단리세상 친절한 경제사전 2022. 3. 24. 19:14728x90
단리식(원금에 해당하는 이자만 줌),
복리식 (원금에 이자가 생기면, (원금+이자)를 원금으로 보고 이자를 줌).
쉬운 결론
복리가 단리보다 더 좋은 것이다.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
단리와 복리의 개념
무슨 얘긴지 모르는 경제 초보들을 위해 친절한 토리텔러씨는 단리와 복리를 설명하기로 마음먹는다. 단리는 고정된 원금에 따른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그럼, 복리는 원금이 고정되지 않고 변한다는 의미인데 어떻게 변할까? 예를 드는 것이 가장 편할 듯하다.
조건 : 원금은 1천만 원, 이자율은 10%/연, 2년간 예금한다고 가정, 복잡하니 세금은 없다고 가정
1) 단리 → 총이자 200만 원
1년 차 = 원금 1천만 원 X 이자율 10% = 100만 원.
2년 차 = 원금 1천만 원 X 이자율 10% = 100만 원.
2) 복리 → 총이자 210만 원
1년 차 = 원금 1천만 원 X 이자율 10% = 100만 원.
2년 차 = 원금 1천1백만(원금 1천만 원 + 1년 차 이자 100만 원) 원 X 이자율 10% = 110만 원.
단리는 첫 원금을 기준으로 이자를 주는 방식이라면,
복리는 원금(A)에 이자(a)를 받으면 다음 이자를 계산할 때 원금을 A+a으로 계산한다.
복리(複利, compund Interest)의 '복'이 겹치다, 거듭된다는 뜻이다. 쉬운 예로 복사(copy), 복붙이 있다.
이자계산은
포털에서 '복리이자계산기', '이자계산기' 등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끙끙대며 계산기를 두들기거나 엑셀을 사용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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