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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 가치주 / 테마주 / 수혜주세상 친절한 경제사전 2022. 5. 15. 22:10728x90
성장주
주식을 분류하는 대표적인 명칭 중 하나. 성장주는 지금보다 미래에 더 '성장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종목이다. '거품이란 단어로 공격을 많이 받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화끈한 주가 상승을 보여주는 종목 역시 성장주다.
보통 폭락장이나 경기침체가 오면 성장주는 더 많이 조정(≒하락) 받는 경향이 있다. 거품인지 아닌지, 더 성장할 것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이 능력이다.
가치주
성장주에 대비되는 대표적인 분류가 '가치주'로 지금 '가치 있는' 주식을 말한다.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며, 핵심가치는 '안정'이다. 경기 불황이나 침체기에도 어느 정도 버터줄 것이고, 적당한 수준의 이익을 기대할 것이라는 믿음이 기반이 된다. 유명한 기업들로 오랫동안 해당 업종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다.
성장주와 관련된 용어
나스닥 : 성장주는 미래를 놓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나스닥'시장과 관련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스닥에 해당한다.
빅 테크 기업 : 성장주는 미래에 성장할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기술변화에 따른 미래 성장성을 많이 인용한다. 따라서, 빅 테크 기업과 찰떡이 된다. 성장주 대표 종목은 '빅 테크 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성장주 대표 종목 : '빅테크 기업', 빅 테크에 해당하는 기업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 메타(페이스북), 테슬라, 엔비디아, 우버,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등 트렌디하거나 어딘가 인터넷 관련 회사라고 생각되는 곳들이 해당한다.
FAANG
대표적인 미국의 5개 빅 테크 기업이다. F(Face book. 페이스북), A(Apple 애플), A(Amazon 아마존), N(Neflix 넷플릭스), G(Google 구글)을 뜻하는 단어다. 요즘은 '빅 테크'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이유는 페이스북과 구글 때문이 아닌가 싶다.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꿨다. 구글 역시 거래종목은 지주회사인 알파벳(Alphabet)이다. 트렌드가 지난 용어 느낌의 단어다.
이와 유사한 우리나라 단어가 '네카라쿠배'다.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민이다.
가치주와 관련된 용어
S&P500, 다우지수 : 우리나라의 코스피 같은 지수다. 뉴욕증시를 보여주는 대표지수다.
배당주/우량주/대형주 : 전통적인 기업들을 말하며, 그 중에서 '배당을 오랜 기간 많이 주는 종목'을 배당주라 한다. 대부분 한 번은 들어봤을 만한 브랜드를 가진 기업들이 많다.
테마주
하나의 '사건'이나 '상황'과 연관되어 등락하는 종목들.
대표적으로 북한과 관계 개선이 악화되거나 급격히 가까워질 때 등장했던 대북주가 있고 대선(=대통령 선거)과 관련되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 많이 등장한다. 기사에서는 'XXX 테마주'로 많이 불린다. 테마주의 특징은 단기간에 급등할 가능성이 높고 선거 결과에 따라 폭망할 수도 있다. 2022년 대선 이후 대표적인 수혜주가 '안랩'이었다. 새로운 정부의 인수위원장인 안철수가 대주주인 안랩의 주가는 대선 직후인 3월 10일에 7만 원대에서 오르기 시작해 3월 24일에는 20만 원도 돌파했다 4월 1일 현재 11만 원대로 내려와 있다
수혜주테마주와 유사하나 사건이나 상황 또는 인물 때문에 수혜를 입는(=주가 상승) 주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부의 정책에 따라 많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과 달리 윤석렬 정부에서는 원전 수출 강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 기대되고 있어 원전관련 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각 정부는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 있어 해당 정책과 관련있는 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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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빅테크 기업들이 대표적인 '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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